Leaning against the small courtyard on the hill

중도객잔 근처라서 예약했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멀어요. 아무래도 지도상 거리를 직선으로 재서 그런가봐요. 중도객잔 가기 전에 갈림길이 있는데 그곳의 안내표지판이 잘 안보이고 호텔 전화번호도 달라서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중국어도 할 줄 몰라서 고생했는데 주민분의 도움으로 민박집과 연락했고 우리를 데리러 와주셨어요. 이 곳은 옛날 농가주택을 개조한 민박입니다.그래서 화장실과 욕실이 밖에 있어요. 조금 불편하지만 깨끗합니다. 주인분들은 너무도 친절하시고 정이 많은 분들입니다. 집 마당에서 옥룡설산을 볼수 있어요. 밤하늘의 별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직접 농사지은 귤도 한 바구니 주시고 직접 만든 과자도 나누어 주셨어요. 차마고도 트레킹이 너무 힘들어서 차려주신 저녁을 제대로 못먹어서 많이 죄송했습니다. 아침에 먹은 쌀국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What an incredible experience! My partner and I walked the Tiger Leaping Gorge two-day trek and stayed here on our night on the way. We were greeted with tea, fruit and homemade snacks to enjoy on the terrace with a mind-blowing view of the mountains. We also purchased dinner from the family who cooks everything they grow or make themselves. We had delicious homemade sausage stir fry, stir fried potatoes and mustard greens soup with rice. You can taste that everything is fresh and homemade with love. For breakfast we ordered some rice noodle soup and ******* butter tea. The rooms were very comfortable with all amenities and excellent hot water in the showers. The owners were so kind and helpful, always smiling. Our night here was the highlight of our trip, thank you!